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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파티시에’ 유민주, 아이 러브 록시땅 캠페인 참여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7-10-13 14:07 송고
록시땅 제공 © News1
록시땅 제공 © News1
스타 파티시에 유민주 대표가 록시땅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다.

세계 시각장애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록시땅은 오는 15일,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스타 파티시에 유민주 대표와 함께 ‘아이 러브 록시땅(EYE LOVE L’OCCITANE)’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 파티시에이자 수제 케이크 전문점 ‘글래머러스 펭귄’을 운영하고 있는 유민주 대표가 록시땅의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시각장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편견을 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

먼저 록시땅과 유민주 대표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식당이나 카페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점자 메뉴판을 제작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글래머러스 펭귄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래머러스 펭귄을 찾는 시각장애인들은 일반인들과 똑같이 점원의 설명 없이 메뉴판만으로 원하는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록시땅과 유민주 대표는 시각은 잃었지만 일반인들보다 훨씬 뛰어난 촉각과 후각을 지닌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쿠키나 케이크를 만들면서 자신들의 감각과 재능을 계발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도 진행한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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