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롯데하이마트-한샘, '가전-가구 협업 매장' 개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17-10-12 09:51 송고
© News1

롯데하이마트는 한샘과 손 잡고 협업 매장을 개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가전유통 1위 기업과 가구업계 1위업체의 만남이다. 롯데하이마트는 13일 경남 창원시 하이마트 상남점에 협업 매장을 연다. 5층 매장 중 3층 전체를 하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가전제품과 한샘에서 판매하는 가구를 활용해 쇼룸 형식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가구와 가전제품을 한 매장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어서 이사와 혼수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이마트-한샘 협업매장은 침실, 서재, 거실 등 집 안의 여러 방들을 재현한 쇼룸 형태로 꾸몄다. 소비자들은 가전제품과 가구가 방의 용도에 맞게 배치돼있는 공간을 체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현철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최근 김포공항점에 오픈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에 이어 이번에는 가구 브랜드와 협업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jd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