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 서클' 포스터 © News1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이날 오후 누적 관객수 450만을 넘었다. 이는 개봉 13일 만에 거든 성적으로, 역대 '청불 영화' 중 최단 기록이다. 또한 역대 9월 개봉 외화 및 역대 추석 개봉 외화 최고 흥행을 눈앞에 둔 기록이기도 하다. 역대 추석 외화 최고 관객수는 '맘마미아'가 기록한 457만 8239명이다. '킹스맨'이 이 기록을 깨고 새로운 타이틀을 거머쥘지 관심을 모은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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