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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위한 해외정책 탐방

(강원=뉴스1) 황대원 기자 | 2017-10-09 12:58 송고
생활교육 담당자들의 영국 연수 모습(강원교육청 제공)© News1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소속 교직원 40명이 생활교육담당자 해외정책 탐방 연수로 영국의 교육현장을 다녀왔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단은 초등과 중등 2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초등은 16일부터 23일까지, 중등은 22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각 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학교폭력 예방 업무 생활교육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런던 및 더블린의 생활교육 우수학교와 헐시티(Hull City)의 회복 프로그램 기관을 방문해 담당자들과 심층 면담 및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단은 크랜포드 커뮤니티 컬리지(Cranford Community College)에서 다문화 학생들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규정을 만들고 원칙을 지키게 하는 교육과정을 유의 깊게 살펴봤다.

또 콜링우드 초등학교(Collingwood Primary School)에서는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과 교사들 간의 협력 상호작용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을 배웠으며 헐시티의 회복 생활교육지원센터의 운영 방식을 직접 견학했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평가회를 열어 해외 생활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연수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연수단은 또 도내 학교폭력 예방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인종 갈등 상황을 공감과 존중의 문화로 바꿔온 영국 교육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연수 참가 교사들과 함께 이번 연수의 경험을 강원교육 현장으로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핵심 정책과제로 세우고 담임교사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 관계 중심 생활교육 매뉴얼 개발, 청소년 관계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jebo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