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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라이머♥안현모 "결혼 축하 감사…행복하게 잘 살겠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10-03 21:07 송고
SB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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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라이머와 안현모 전 기자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3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라이머와 안현모의 결혼식을 취재했다.
대한민국 1세대 래퍼였던 라이머는 지난달 30일 안현모와 5개월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라이머는 '한밤'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결혼식 전날이라 정신이 없다"면서 "이날이 오니까 좋다. 즐겁게 준비 잘 했다"고 전했다. 또 "많이 축하해주신 만큼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며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부모님 얼굴 보면 울까봐 얼굴도 마주치지 않고 피하고 있다. 울지 않으려고 한다. 오빠가 절대 울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객으로 참석한 MC그리는 "제가 먼저 갈 줄 알았다. 일에만 집중하셔서 제가 먼저 갈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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