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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과기정통부, 오늘부터 가상화폐거래소 현장점검 실시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7-09-26 12:00 송고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에스트레뉴 빌딩에 세계 최초로 문을 연 가상화폐 오프라인 거래소 ‘코인원블록스’에서 고객들이 대형 전광판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 News1 허경 기자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에스트레뉴 빌딩에 세계 최초로 문을 연 가상화폐 오프라인 거래소 ‘코인원블록스’에서 고객들이 대형 전광판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 News1 허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부터 가상화폐 사업자 대상으로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법령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전자지갑 해킹과 개인정보유출 등 가상통화를 노린 잇따른 해킹사고 발생으로 이용자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유사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온라인에서 가상통화를 취급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정보보안 컨설팅, 서비스 취약점 점검 등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확인된 보안취약점은 스스로 개선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엄정하게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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