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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 피아노 앙상블로 만나는 ‘음성의 소리’ 공연

(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2017-09-25 10:20 송고
충북 음성군청사.© News1
충북 음성군청사.© News1

충북 음성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피아노 앙상블로 만나는 음성의 소리’를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승민요와 향토민속문화 사료로 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음성의 소리’는 우리의 삶이 녹아 있는 노동요, 의식요, 유희요 등의 전승민요로 구성돼 있다.
군은 2015년부터 ‘음성의 소리 기록화 사업’을 통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구전돼 오던 음성읍·대소면·삼성면·감곡면 지역의 가락과 소리 260여 곡을 채록해 ‘음성의 소리’ 기록물에 담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성의 소리 기록화 사업’이 완료된 4개 지역(감곡면, 삼성면, 대소면, 음성읍)의 소리를 피아노 앙상블 버전으로 편곡해 ‘음성의 소리’와 유사한 의미를 담고 있는 유명 클래식 음악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작곡가 김보현(서울대 출강)의 편곡으로 새롭게 편곡된 ‘음성의 소리’는 아트앤소울 피아노 앙상블의 연주로 공연된다.
군은 앞으로 금왕읍·소이면·원남면·맹동면·생극면 지역의 소리 기록화사업을 실시해 음성군 9개 읍·면의 소리를 보존·계승은 물론, 음성군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음성서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 운영]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오는 27일 음성군청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은 농·어촌지역과 장애인시설, 산간벽지 등 공단 방문이 어려운 법률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변호사와 공익법무관이 직접 방문해 법적분쟁에 대해 상담해주는 원스톱(One-Stop) 법률구조 서비스이다.

임금 체불, 임차보증금 반환, 손해배상 등 민사사건, 개인회생 및 파산문제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법률문제를 부담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다.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상담가능하다.


jangc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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