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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故김광석 아내 변호 고사…"집중할 사건 많아"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17-09-24 21:32 송고
강용석 변호사. © News1 손형주 기자
강용석 변호사. © News1 손형주 기자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딸 서연양의 사망을 둘러싸고 제기된 의혹과 관련, 당초 고(故) 김광석씨의 아내인 서모씨의 변호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던 강용석 변호사가 사건을 수임하지 않기로 했다.

강 변호사는 24일 "저를 변호사로 찾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최태원 고소 사건, 이투스 사건 등 집중해야 할 사건이 많아 부득이하게 이번 일은 맡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서울의 한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통해 서씨가 변호사로 강씨를 선임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관련자 소환을 검토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m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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