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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태장·명륜지구에 행복주택 580호 들어선다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7-09-24 15:06 송고
원주시 전경(사진제공=원주시) © News1
원주시 전경(사진제공=원주시) © News1

강원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행복주택사업에 원주시 2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원주 태장지구와 명륜지구로 각각 260호와 320호 규모로 행복주택이 조성된다.
원주지역 행복주택 사업에는 국비 등 총 580억이 투입될 예정으로 태장지구의 경우 태장동 국민임대주택단지(756호) 중 260호가 행복주택으로 선정됐다.

또 명륜지구의 경우 명륜동 일대에 320호 규모로 행복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다. 

도는 신혼부부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사회초년생 등 젊은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의 행복주택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원주 580호를 비롯해 총 5개 지구 1129호 건립이 확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도는 젊은층의 수요가 많은 원주시에 앞서 선정된 남원주 역세권지구 포함 총 3개 지구에 총 1015호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젊은층 주거안정,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군, LH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부공모사업에 참여하고 후보지를 발굴하는 등 행복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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