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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도미니카공화국 도착…윈터리그 앞두고 훈련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7-09-24 12:08 송고
강정호와 카를로스 산체스 아길라스 시바에나스 구단 단장.(아길라스 구단 트위터)© News1
강정호와 카를로스 산체스 아길라스 시바에나스 구단 단장.(아길라스 구단 트위터)© News1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도미니카공화국에 도착해 실전을 준비한다.

강정호가 최근 입단한 도미니카공화국의 아길라스 시바에나스 구단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카를로스 산체스 단장과 강정호가 함께 찍은 사진을 구단 트위터에 올렸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강정호는 미국 취업비자를 발급받지 못했고, 피츠버그 구단 합류도 무산됐다.

올 시즌 1년을 허송세월하게 된 강정호는 도미나키 윈터리그에 참가, 실점 감각을 되찾기로 했다. 피츠버그 구단이 강정호의 아길라스 입단을 주선했다.

강정호가 참가하는 도미니카 윈터리그는 10월14일 개막한다. 개막에 앞서 미리 입국한 강정호는 훈련을 통해 컨디션 조절에 나설 예정이다.



doct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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