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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오랜간만의 특수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연장

최대할인율 80% 적용…육류·아웃도어 등 품목 다양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17-09-24 06:00 송고
© News1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선물행사로 오래간만에 찾아온 소비 특수를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이어가겠다고 24일 밝혔다.

백화점 매출 급증세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초특가 인기상품을 앞세워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신세계는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를 대폭 늘리고 최대 할인율도 80%에 달하는 등 28일부터 시작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수요 선점에 나선다.

참여 브랜드의 경우 지난해 450개에서 올해는 80개 더 늘린 총 530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여성패션의 경우 시슬리 야상점퍼 14만4000원, 나이스클랍 트렌치코트를 7만9000원에 선보이고, 남성패션에서는 킨록바이킨록앤더슨 수트와 레노마 캐주얼 수트 각각 12만원, 볼리올리 남성 재킷 52만5000원, 레노마 남성 셔츠 2만원, 엠포리오아르마니 언더웨어 남성 속옷을 2만5000원에 판매한다.
탠디 스카프 2만원, 바바라 플랫슈즈 8만9000원 등 초특가 잡화 상품도 준비했으며 식품매장에서는 삼겹살(100g) 2980원, 대구전감(500g) 9800원, 느타리버섯(100g) 3980원 등 인기 식재료도 특가로 판매한다.

신세계에서 단독으로 운영하는 생활 브랜드인 랄프로렌홈, 피숀, 존루이스도 인기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웃도어, 스포츠, 구두, 핸드백, 생활 등 다양한 품목을 내세운 대형행사도 펼친다.

특히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 물량과 최대 할인율을 앞세운 '아웃도어 대전'을 연다.

300억원 물량과 최대 80% 할인율을 자랑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29일 본점을 시작으로 30일 강남점, 내달 2일 인천·의정부점, 5일부터는 영등포·대구·광주점에서 진행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국가적인 쇼핑 축제로 자리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수요 선점을 위해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를 대폭 늘리고 최대 할인율도 80%에 달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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