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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서 갯벌 체험 중 회사원17명 고립됐다 구조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7-09-22 18:37 송고
구조 모습. (인천강화소방서 제공) 2017.9.22 © News1
구조 모습. (인천강화소방서 제공) 2017.9.22 © News1

인천 강화도서 워크숍 행사차 갯벌체험에 나선 회사 직원 17명이 갑자기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됐다가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22일 인천강화소방서와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A씨(56·여) 등 17명이 인천 강화군 매음리 보문선착장 인근 갯벌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조보트와 공기부양정 등을 급파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이날 회사 워크숍 행사로 갯벌체험에 나섰다가 갑자기 불어난 바닷물을 피해지 못하면서 고립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갯벌 고립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미리 밀물시간에 알람을 맞추는 등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ym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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