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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公, 다대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준공식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2017-09-22 10:55 송고 | 2017-09-22 11:04 최종수정
사진=해양수산부© News1
사진=해양수산부© News1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 온 '다대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마무리하고 21일 사업현장 인근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총 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8월까지 22만6777㎡ 면적의 해역에서 12만4049㎥의 오염퇴적물과 485톤의 침적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KOEM은 향후 5년간 해양환경변화 조사·분석을 위해 해양환경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 만 이사장은 "다대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해양생태계 회복은 물론 악취 제거와 수질이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s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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