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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마' 문채원 연쇄강간범에 미끼자처, 결국 범인 응징 (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9-22 00:10 송고
'크리미널 마인드' 방송 캡처 © News1
'크리미널 마인드' 방송 캡처 © News1

문채원이 연쇄 강간범을 잡기위해 미끼를 자처했고 결국 응징했다.

21일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선 연쇄 강간범을 잡기위한 NCI수사팀의 활약이 그려졌다.
외각의 신학대학교에서 연쇄 강간 사건이 발생한 6개월 후 30대 여성 두 명이 또다시 강간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어 수사팀은 범인이 6개월간 강간을 멈춘 이유가 피해자가 임신한 채 자살했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이어 30대 피해자들이 불임클리닉에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사팀은 범인이 임신을 위해 피해자들을 골랐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어 병원에서 환자기록이 유출됐음을 알게 됐고 이를 토대로 수사해나갔다.

성폭행 사건이 다시 일어났고 하선우는 더 이상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끼를 자처했다. 범인의 성향에 맞는 여성으로 변장하고 미끼가 된 것.

이어 리서치 회사의 보안업체 직원으로 밝혀진 범인. 그는 수사팀을 따돌리고 하선우를 납치하는데 성공했다.
정신을 차린 그녀에게 범인은 "NCI요원도 별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선우는 "난 너 같은 놈들 잘 알아. 정상적으로 여자를 사귀지도 못하면서 가학적으로 괴롭히지 못하면 느끼지도 못하는 사디스트 변태"라고 말하며 압박했다.

그가 총으로 위협하자 그녀는 그와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총을 잡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범인은 오히려 비웃으며 그녀에게 다가왔다. 수사팀이 그녀가 있는 곳을 찾았을 때 총소리가 들렸다. 하선우가 그에게 총을 쏜 것. 결국 선우는 무고한 여성들을 강간한 뻔뻔한 연쇄강간범을 총으로 응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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