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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독일친구 3인방, 삼계탕 홀릭 "정교한 맛"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9-21 20:53 송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방송 캡처 © News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방송 캡처 © News1

다니엘 린데만의 독일친구 3인방이 삼계탕에 푹 빠졌다.

21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다니엘 린데만과 그의 독일 친구들 3인방의 한국여행기가 방송됐다.
북한산 등반을 마친 이들은 한국 삼계탕을 먹으러 식당을 찾았다. 인삼차가 나오자 세 친구들은 각각 "맵다" "시원하다" "향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삼계탕이 나왔다. 다니엘은 “닭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있는데 그 안에 밥이 들어있다. 한국에서는 여름에 땀이 많이 날 때 원기회복을 위해 먹는다”고 설명했다.

마리오는 "정교한 맛이다. 또 하나의 맛있는 음식을 발견했다"고 감탄했다. 페터 역시 "맛이 좋다"며 흡족함을 드러냈다. 다니엘 역시 "이거 제대로다"며 마음에 들어 했다. 이들은 국물까지 비우며 제대로 삼계탕 맛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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