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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은 범죄"…여가부, 서울 5개大 축제기간 캠페인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17-09-21 06:00 송고
(여성가족부 제공) © News1

여성가족부는 동덕여대, 서강대, 숭실대, 한양대, 서일대 등 서울 소재 대학교 5곳의 축제 기간에 맞춰 대학 내 데이트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홍보부스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정의를 메모지에 적어 붙이기 △드라마·영화 속 장면을 보고 데이트폭력 여부를 퀴즈로 맞히기 △여성긴급전화 1366 홍보문구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기 등 3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성긴급전화 1366의 번호를 맞히는 페이스북 이벤트, 폭력 없는 데이트에 관해 다루는 블로그 카드뉴스 등 온라인 홍보도 함께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데이트폭력 검거인원이 8300여명에 이르는 등 데이트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m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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