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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 '20세기 소년소녀' 촬영 재개…25일 첫방은 불투명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9-20 15:02 송고
MBC © News1
MBC © News1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의 다음주 첫 방송 여부에 방송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20세기 소년소녀'의 첫 방송 일자가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총파업 여파로 잠시 중단됐던 촬영은 현재 재개됐지만, 첫 방송 날짜가 확정되지 않은 것.
'20세기 소년소녀'는 전작인 '왕은 사랑한다'가 지난 19일 40회를 끝으로 종영하면서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해야 하지만, 방송을 한주 앞둔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첫 방송 일자를 고지하지 않아 궁금증을 낳았다. 

특히 '20세기 소년소녀' 역시도 첫 방송 전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제작발표회를 추진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지금까지 취재진에게 제작발표회 일정도 고지되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첫 방송 여부에 대한 결정부터 시급한 만큼, 내부적으로 합의가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된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 오상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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