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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힐크릭' 라이선스 계약…골프웨어 시장진출

日프리미엄 골프웨어 국내도입…시너지 기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17-09-19 14:02 송고
오른쪽에서 네번째부터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타테가와 이치로  그립인터내셔널사장© News1
오른쪽에서 네번째부터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타테가와 이치로  그립인터내셔널사장© News1

블랙야크는 일본 골프웨어 전문 그립인터내셔널과 '힐크릭(Heal Creek)'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골프웨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블랙야크는 2018년 S/S 시즌부터 7년 간 힐크릭 브랜드 제품을 생산해 유통한다. 블랙야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층 다양해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고 브랜드 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힐크릭은 영국 귀족견 '에어데일 테리어'를 마스코트로 삼은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이세탄·다이마루·한큐 등 주요 백화점에서 입점해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평가받고 있다.

블랙야크는 21일까지 서울 강남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블랙야크 대리점주와 골프웨어 브랜드에 관심 있는 대리점주, 백화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명호 블랙야크 기획본부 상무는 "블랙야크, 마모트, 나우 등 기존 브랜드와 조화를 이끌어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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