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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추석 연휴…강원우정청 우편물 정상소통 만전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7-09-18 13:21 송고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원주우편집중국을 가득채운 소포우편물들/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원주우편집중국을 가득채운 소포우편물들/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18~30일을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강원우정청은 이 기간 처리할 소포우편물은 84만개(1일 평균 6만400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 인력 200여명을 추가 투입하고 차량 80여대를 이용해 처리에 만전을 기한다.
올해는 2일과 7일이 휴일로 지정돼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토요일인 30일에 미배달된 우편물은 다음달 10일 이후에 배달된다.

강원우정청은 추석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하기 위해 부패 우려가 있는 소포우편물은 26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1일~10월11일에는 개별 택배신청과 방문 택배신청을 받지 않는다. 또 21~29일 9일 간 당일특급 소포우편을 보낼 수 없다.
강원우정청 관계자는 "추석 전 원하는 날짜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22일 이전에 발송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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