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 News1

송중기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배우 송중기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의 표지를 장식했다. 그는 이마를 가린 쉼표 헤어스타일과 버건디 목폴라 티셔츠를 매칭해 시크하면서도 그윽한 느낌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또 다른 컷에서는 베이지 브라운 컬러의 코트와 화이트셔츠+베스트를 매칭해 댄디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하얀 셔츠와 함께 매칭한 그레이 자켓과 융 소재의 딥 네이비 팬츠로 매칭해 고급스러운 카리스마를 표출해내는 등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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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이번 '마리끌레르 BIFF Special'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추억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논란에 있었던 영화 '군함도'에 대한 속마음과 앞으로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그는 영화 흥행과 비평의 결과에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그럴 때일수록 좀 더 객관적으로 자기 반성을 먼저 해야한다고 생각했다며 좀더 잘했더라면 더 많은 관객에게 영화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인정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중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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