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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 작은도서관' 개관…문화 사랑방 역할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2017-09-15 16:35 송고
이천시 제공© News1
이천시 제공© News1

경기 이천시가 지난 14일 호법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조병돈 시장,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시장은 개관식에서 “생활 밀착형 복합문화공간인 호법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법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됐다.

국비 6300만 원, 시비 6200만 원 등 1억2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호법면사무소 2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122㎡ 규모로 만들어 졌다.

자료실, 열람 공간, 이야기 방, 정보검색코너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지만 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주말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내년까지 각 읍면별로 작은 도서관을 건립할 방침이다. 

현재 율면과 백사면, 설성면에는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고 올해 호법·신둔면과 증포·송정동 작은도서관을 추가로 개관한다.

내년에는 대월·모가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온천공원에 건립 중인 평생학습 북카페 작은도서관은 내년 3월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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