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사회 >

대장암·폐암 면역암치료로 장기생존율 높인다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09-15 17:00 송고
© News1
한국인 사망률 1위는 암이다. 관련 통계자료에 의하면 암은 30대 이상을 기준으로 남성 32%, 여성 26%의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대장암과 폐암의 발병률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서구적인 식습관과 음주 및 흡연, 운동부족 등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미세먼지와 같은 다양한 환경오염이 주범으로 꼽힌다. 특히 흡연과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자주 나타난다. 그렇다보니 대장암과 폐암 같은 질병이 남성에게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

대장암, 폐암에 걸린 환자 대부분은 3기 4기로 진단된다. 다른 암들과 같이 초기증상이 거의 없고 증상이 나타나도 대수롭지 않게 넘겨, 발견하면 3기 이상 진행된 경우가 많다. 대장암의 경우 수술적 절제를 하더라도 재발률이 20~50%로 높고, 국한된 장소에 단독으로 발생하기보다 전신으로 전이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가 까다롭다. 또한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로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 또한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어 완치하기가 매우 어려운 질병 중 하나이다.
따라서 폐암과 대장암 모두 얼마나 빨리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느냐가 생존율을 높이는 첩경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두 암은 전이 및 재발률이 높은 편으로 이에 대한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암은 병기에 따라, 그리고 환자의 전신 상태 및 치료 적응도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주된 방법은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이다. 초기 암 환자라면 수술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을 진행하게 된다.

항암화학요법은 암을 축소, 억제, 제거시키기 위해 화학물질(항암제)을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치료다. 하지만 강한 독성을 지닌 항암제는 정상세포와 면역세포까지 영향을 미쳐 탈모, 구토, 구역질, 전신쇠약, 혈구 감소 등의 부작용을 동반한다. 특히 암이 재발하면 항암제 내성으로 치료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환자의 면역력 저하 및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렇다 보니 효과적으로 암을 치료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환자의 꾸준한 면역력 관리를 하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면역암치료로 주목받고 있는 강남푸른숲한의원에서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근본적으로 암 발생을 막는 치료를 시행 중에 있다.

강남푸른숲한의원의 ‘이중병행암관리법’이 현대의학과 더불어 한방의학의 기본인 면역체계의 재정비를 토대로 부작용을 감소시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통합의학적 암관리법이다. 양방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하고 항암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으며, 한방의학을 통한 암세포 사멸과 면역력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사용되는 옻나무제제 치종단은 옻나무 성분을 기반으로 만든 한방제제로 “치종단의 A549 비소세포성암주에서의 항암기전" 논문을 발표해 SCI급 국제학술지인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2014년)에 등재돼 효과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치종단은 암세포의 신생혈관 생성 억제와 함께 항암치료 중 손상되는 백혈구, 혈소판 등의 재생을 도우며, 암 환자의 암세포 전이 및 재발 방지, 말기암 완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강남푸른숲한의원 김보근 한의학 박사는 “대장암과 폐암 모두 발병률이 높은 암인 만큼 평소 검진을 통해 빠른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발병 이후엔 암세포 전이 및 재발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암을 얼마나 빠르게 치료하느냐에 달려있으므로 초기부터 이중병행암관리를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평푸른숲한방병원이 가평푸른숲요양병원으로 확장 이전돼 새롭게 오픈했다. 해당 병원은 23년간 암 치료에 매진한 강남푸른숲한의원과 쳥평푸른숲한방병원의 제3병원으로 더 나은 환경과 의료서비스로 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암요양병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nohs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