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부산우정청, 공직자 성 차별 문화 개선 교육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7-09-15 16:08 송고
부산시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춘아 전문강사가 15일 오전 부산지방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성희롱 방지 및 성폭력 등 4대 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하고 있다.(부산지방우정청 제공)2017.9.15./뉴스1 © News1

부산지방우정청은 15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외부 상주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방지 및 성폭력 등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의 건전한 성(性)의식 확립과 성 차별적 문화를 개선하고 폭력예방 주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춘아 전문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성별 기반한 폭력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폭력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임을 알고 공무원 자신의 업무, 지역사회와 연계하자”고 강조했다.

전성무 부산우정청장은 “공직자는 다방면에서 사회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번 전문교육으로 성희롱 및 폭력사건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