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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감배 바둑대회 17일 개최…바둑영재 발굴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17-09-15 11:18 송고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제9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바둑대회가 17일 울산 대현체육관에서 진행돼 15개 부분별 우승자를 가린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선수, 교직원 바둑 애호가, 학부모 등 65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샛별부, 학생부, 교직원부 등 3개부 15개 세부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 결과 공동 3위까지는 교육감 상장이, 8강 진출자까지는 기념 메달이 각각 수여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바둑은 머리로 겨누는 두뇌 스포츠인만큼 학생들의 집중력과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최적의 스포츠인 만큼 바둑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바른 인성 함양은 물론 바둑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해 내년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바둑종목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kky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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