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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발위, '국민제안센터' 위원 발표…당 혁신 '속도'

"당원 직접 당 발전·혁신 방향 제안…정책에 반영"

(서울=뉴스1) 이정호 기자 | 2017-09-14 15:15 송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당발전위원회 위원들. © News1 이동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당 혁신기구인 정당발전위원회(정발위)는 14일 '국민 제안센터'에 참여할 기획위원들을 확정해 발표했다. 해당 센터를 통해 당원들로부터 정책제안을 직접 수렴하고, 당이 이를 반영해 진정한 의미의 '상향식 민주주의'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정발위가 집중적으로 추진 중인 '당원권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도 풀이된다. 내년 예정된 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 모습이다.

정발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승현 꿈꾸는나누미 대표, 김재철 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김진경 전 선대위 청년위원회 조직본부 부본부장, 박언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보조원, 유 방 전 충남도지사 비서, 이준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 이영아 스피치랩 강사, 이영준 전 민주당보좌진협의회 부회장, 이예송 전 동작구청 주무관, 전용기 전 한양대 총학생회장, 조성해 전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을 국민제안 센터 기획위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민수 정발위 대변인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원들로부터 당 발전, 혁신 방향을 제안을 받을 예정"이라며 "이 곳에서 모아진 정책을 정발위 전체회의서 의결,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원들이 생활전선에서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이날 정발위는 구조개혁분과에 민병덕 법무법인 민본 변호사가 추가로 합류했다고도 덧붙였다.     

정발위는 현재 △정당현대화 △정당문화혁신 △구조개혁 총 3개 분과와 △국민제안센터로 구성, 활동 중이다.


j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