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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로코장인 서현진♥양세종, 벌써 뜨거운 '사랑의 온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9-14 15:21 송고 | 2017-09-14 16:25 최종수정

배우 양세종, 서현진(오른쪽)이 14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9.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온전히 '사랑'에만 집중한 정통 멜로다. 따뜻한 감성으로 연애세포를 자극할 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온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연출 남건)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주연배우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가 참석했다.

'사랑의 온도'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서현진)와 남자 정선(양세종)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온도조절로맨스 드라마다. '닥터스' '따뜻한 말 한마디'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가 자신의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배우 양세종(왼쪽부터), 서현진, 조보아, 김재욱이 14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9.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최근 '대세'로 떠오른 양세종, 김재욱과 믿고 보는 로코 장인인 서현진, 조보아가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서현진은 대기업에서 뛰쳐나온 대책 없는 드라마 작가 이현수 역을, 양세종은 행복을 위해 요리를 택한 셰프 온정선 역할을 맡았다.

높은 신뢰감을 얻고 있는 서현진에 비해 양세종은 불과 세 작품의 짧은 경력을 가진 신예다. 남건 PD는 "양세종이 경력이 길지 않은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런 느낌을 받을 수가 없고 괜히 하는 말이 아니라 남자인 내 마음도 설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양세종, 김재욱(오른쪽)이 14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9.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OCN '보이스'를 통해 사이코패스 살인마 모태구 역할로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김재욱은 타고난 안목을 가진 자수성가 사업가 박정우로 분한다. 사업에 대한 촉과 사람을 보는 탁월한 안목이 있는 남자로, 이현수와 온정선 두 사람의 탁월한 능력을 알아보는 남자다. 이후 이현수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며 인물간의 러브라인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

김재욱은 "전작이 이번 작품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며 "다만 모태구가 많이 극단적인 캐릭터이지 않았나. 지금도 웃으면 무섭다는 말을 듣는다. 아무래도 겹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작에서 받은 호평은 감사하고, 이번에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것을 위해서 더욱 힘을 주지는 않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재욱과 양세종은 극 후반부 연적의 구도가 된다. 아직 삼각관계를 형성한 부분은 촬영에 돌입하지 않은 상황. 김재욱은 "극중 이현수는 내가 가장하는 여자, 온정선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남자다. 그런 점에서 내가 온정선과 어떻게 연적 관계를 형성할지 궁금하다"면서 "양세종은 대단히 좋은 배우다. 이번 작품에서 좋은 동료를 만나게 돼 기쁘다"고 칭찬했다.

또 양세종도 "김재욱과 나는 같은 심장을 가진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그는 "작품 들어가기 전에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마음이 잘 맞았다"고 화답했다.

조보아는 금수저 출신 보조 작가 지홍아로, 이현수를 글로 이길 수 없다면 온정선이라는 남자라도 가지려는 악녀다. 조보아는 "기존의 악녀보다 더욱 연민이 느껴졌다. 나만의 방법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현진 양세종은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멜로 상대역으로 재회했다. 양세종은 "전체 대본리딩에서 오랜만에 선배님을 뵀는데 어색했다. 리딩이 끝나고 앉아서 많은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난다. 막상 촬영에 들어갈 때는 온전히 온정선에 집중할 수 있었다. 선배님 덕분이다"고 말했다.

배우 서현진, 김재욱(오른쪽)이 14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9.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어 서현진은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면 더 편하겠다는 이야기를 서로 했었다. 양세종이 워낙 깍듯하고 예의가 바른 스타일이라 연인 연기하는 것이 안 맞는 옷 입은 것 같더라. 그런데 워낙 노력파이고 '듀얼' 이후 남자로 돌아왔더라. 남자로 보였다.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화답했다.

서현진은 "요즘 사랑이 많이 없는 시대가 아닌다 N포세대라는 말도 나온다. 작가님이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사랑을 하는 이유, 온전히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시더라"며 멜로를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생각하는 적절한 사랑의 온도는 어느 정도냐는 물음에 "적절한 사랑의 온도? 죽을 때까지 사랑을 얼마나 안다고 이야기하 수 있을까. 죽을 때까지 할 질문인 것 같다. 지금 나는 굉장히 온도가 낮은데, 드라마를 하면서 온도를 올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8일 첫 방송.
© News1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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