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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미얀마 폭력사태 규탄…"즉각 조치" 촉구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7-09-14 04:23 송고
유엔 안보리 표결(자료사진). © AFP=뉴스1

유엔 안보리는 13일(현지시간) 미얀마 무슬림 로힝야족의 거주지 라카인주(州)에서의 도를 넘는 폭력사태에 대해 규탄하며 폭력 종식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비공개회의를 갖고 만장일치의 성명을 통해 인도주의적 구호요원들의 접근이 허용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보리가 미얀마에 대한 성명에 합의하기는 9년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25일 로힝야족 무장반군이 미얀마 경찰 초소를 습격하면서 양측간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미얀마 정부군은 무장 반군 진압을 이유로 로힝야족에 무자비한 폭력을 가해 로잉햐족 38만여명이 목숨을 걸고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었다.

유엔난민기구는 신규 난민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 난민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야만에 라카인주의 군사작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로잉햐족의 대규모 이동은 인종청소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얀마 정부가 로잉햐족에게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국적 또는 법적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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