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제진흥원. © News1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지원단은 ‘블루밍 커뮤니티 울산프로젝트’ 수행에 중요한 시민 저변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 전반의 통합교육을 다음달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설립을 통한 일자리확대와 참여, 이해를 넓히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사례,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한다.지원단은 오는 27일까지 ‘제1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그동안 각 구·군 및 영역별 중간지원기관, 관련 교육기관 등으로 흩어져 있던 개별사업 교육을 한 자리에서 통합적으로 안내한다.

지원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사업의 이해를 돕고해 시민들이 스스로 선택해 심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은 다음달 11일부터 11월8일까지(매주 월·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총 9회 30시간 과정으로 80%이상 이수한 학습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지원단은 또 수료 후 각 영역별 관심사업에 상담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일자리로 연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마을기업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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