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생법원 개원기념 국제컨퍼런스 포스터.© News1 |
서울회생법원이 도산전문법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도산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회생법원은 14, 15일 이틀 동안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서울회생법원 개원기념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월1일 개원 이후 기업도산, 개인도산, 국제도산 등 특징에 맞는 제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호주, 일본 등 각국의 도산제도 전문가를 초청했다.
14일에는 △효율적인 기업구조조정: 미국의 관점에서 △미국 개인회생위원 사무실의 운영 현황을 주제로 사전 컨퍼런스를 진행한다.15일에는 △국제도산에 관한 중요쟁점 △개인도산제도에 관한 혁신적 접근 △하이브리드 구조조정과 P-Plan 회생절차 △중소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창의적 방법 △비영리법인의 도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회생법원 행사 이후 이론과 실무 사이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 내용을 분석·연구하고, 결과를 실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sd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