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공식] '스텝업: 브레이킹쓰루' 21일 개봉 확정…시리즈 귀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9-11 09:05 송고
'스텝업: 브레이킹쓰루' 포스터 © News1
'스텝업: 브레이킹쓰루' 포스터 © News1

영화 '스텝업' 시리즈가 돌아왔다. '스텝업: 올 인'의 각본을 담당했던 존 스웨트남이 메가폰을 잡은 '스텝업: 브레이킹쓰루'(원제: Breaking Through)가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입배급사 세컨드웨이브는 11일 '스텝업: 브레이킹쓰루'의 개봉 확정 소식을 알리며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
'스텝업: 브레이킹쓰루'는 춤에 대한 열정과 꿈으로 살아가고 있는 케이시와 그의 친구들이 유튜브 댄스 비즈니스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존 레전드, 마이크 잭슨, 타이 스티클로리우스 등 '라라랜드'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했고, '스텝업: 올 인'의 각본가 존 스웨트남이 연출을 맡았다.

이 영화는 70억 명의 개성 넘치는 댄서들이 활약하고 있는 유튜브 내의 거대하고 치열한 댄스 비즈니스 세계를 소재로 했다. '스텝업' 시리즈들이 그랬듯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가는 청춘들의 도전과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여주인공 케이시 역을 맡은 소피 아귀아르의 역동적인 포즈가 눈길을 끈다. 영화 속에서 힙합, 디스코, 로맨틱, 섹시 댄스 등 다양한 춤을 선사하는 소피 아귀아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장식한 실제 댄서 출신으로 영화 속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eujenej@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