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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1회용 인슐린 주입기 '이오패치' 국내 독점 판매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17-09-06 11:38 송고
1회용 인슐린주입기 '이오패치'  컨트롤러(좌), 주입기(우)  © News1
1회용 인슐린주입기 '이오패치'  컨트롤러(좌), 주입기(우)  © News1

휴온스가 국내 바이오벤처 이오플로우가 개발한 1회용 인슐린 주입기를 독점 판매한다.

휴온스는 이오플로우와 1회용 인슐린 주입 패치펌프 '이오패치'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오패치는 인슐린 주입이 필요한 당뇨환자들이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신체부착형 인슐린 공급펌프이다.

주입기와 연결된 주사바늘 패치를 신체에 1회 접착하면 최대 3일간 인슐린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환자가 주입기를 직접 만지지 않아도 인슐린을 자동 투여할 수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이오패치 발매를 통해 당뇨 환자와 가족들의 삶이 향상되고 질병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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