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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꿀 떨어지는 제주도 로맨스(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9-05 00:34 송고 | 2017-09-05 02:05 최종수정
'동상이몽2' 방송 캡처 © News1
'동상이몽2' 방송 캡처 © News1

추자현과 우효광이 꿀 떨어지는 제주도 로맨스를 펼치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우효광은 제주도에 도착해 아내가 있는 장소까지 혼자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주고 싶었던 것. 그러나 당시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씨 속에서 우효광은 혼자 버스를 타고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버스를 환승하기 위해 폭염속에 걸어서 버스승강장을 찾은 우효광. 그는 할머니에게 "더워"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인이라며 "우블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우블리는 버스를 기다리며 "빨리빨리"라고 외쳤고 할머니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할머니가 버스를 타자 "어머니 빠빠이"라고 말하며 놀라운 친화력을 드러냈다. 이어 드디어 기다리던 버스가 도착했고 우효광은 버스기사에게 목적지를 확인한 뒤에 버스에 올랐다. 이어 중국어를 배운 승객의 도움으로 정확한 도착지에 내릴 수 있었다. 추자현은 남편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 

추자현은 전복삼계탕을 만들어 땀을 흘리며 자신을 찾아온 남편의 몸보신을 시켜줬다. 이어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는 두사람.

이날 추자현은 남편 우효광에게 "나와 사귀기 전에 키스신 할 때 느낌 어땠느냐"고 물었고 우효광은 "진짜 맛있다"라고 대답하며 추자현을 웃게 했다. 이어 '나 잡아봐라'놀이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추자현은 '나 잡아봐라'라는 놀이가 있다고 말했고 즉시 우효광은 자신이 도망을 치며 "나 잡아봐"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에 추자현도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등대위에 올라가 서로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추자현 사랑해"라고 외쳤고 추자현은 "우효광 사랑해"라고 외쳤다. 이어 두 사람은 달콤한 입맞춤을 하며 꿀 떨어지는 제주도 로맨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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