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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효화장품 아토뮤, 광저우 국제미용전시회 참가로 중국 진출 가시화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09-05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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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 오염과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발 황사가 심해지는 환절기가 되면 상태는 더욱 악화되는데, 피부가 민감할수록 화장품 선택 시 성분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이와 관련, ㈜세림바이오테크는 예전부터 아토피, 화농성 여드름 등 피부 질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을 이용하여 피부 본연의 힘을 되찾아줄 수 있는 화장품을 개발하고자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천연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아토피 증상의 예방 완화 또는 치료용 조성물’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으며, 이 핵심 성분에 발효기술을 접목시켜 ‘자연발효 아토뮤 에센스’를 출시하게 됐다.
  
아토뮤 에센스에 접목된 발효기술은 자연발효 화장품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합성방부제 사용을 줄인 대신, 자연적인 발효 숙성을 통해 발생하는 각종 유기산들이 자체 보존력을 증가시키고 피부에 유효한 영양성분을 발생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인공적인 방부제 등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발효화장품 속 유효성분이 스스로 피부 복원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ERBA 공법을 거쳐 만들어진 ‘아토뮤 에센스’ 역시 발효기술을 이용하여 피부 내 흡수력을 높였으며, 분해 과정을 거치는 동안 발효화장품 속 구성 성분의 크기를 줄임으로써 발림성과 흡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우수한 기술력과 자연 친화적 제품으로 화장품 선택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아토뮤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 A,B,C area에서 개최되는 ‘2017 제47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추계)’ 전시회에 자연발효화장품 대표 주자로 참여한다.
  
중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지역 세계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광동 국제 미용 전시회'는 미용, 화장품 산업군을 비롯해 전문 네일, 헤어, 타투, 스파, 살롱, 케어제품, 원자재, 화장품 패키지, 중의제품, 성형 전문관 등 미용에 관련된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며, 특히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중국 광저우시는 중국 내 3대 경제 지역 중 한 곳으로, 중국 전역의 제조업체와 세계의 우수 브랜드 에이전시들이 오고가는 국제적인 무역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지금 사상 유례없는 급속한 경제발전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임이 분명하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 시장은 지난 2001년 이후 연평균 15.8%의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2015년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49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이미 전 세계 화장품시장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중국 화장품 시장이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 추후 '20년 기준 시장 규모는 3,608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아토뮤의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 참여와 중국 시장 진출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매년 중국 내 아토피 등 민감성, 여드름성 피부를 호소하고 있는 환자 수는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데다가 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환자들도 많다. 중국 36%의 여성은 민감성 피부에 속하며, 평소 매운 음식을 즐겨 먹는 쓰촨성인 경우 56%에 이른다는 집계 결과는 향후 자연발효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게 한다.
  
아토뮤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러블성, 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분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자연발효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광저우 전시회를 통해 중국 고객들에게 아토뮤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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