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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할머니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사망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2017-09-04 15:21 송고 | 2017-09-04 16:34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4일 오후 1시 28분께 충남 태안군 동문리 조모씨(75·여)가 집에서 키우던 진돗개에 목이 물려 사망했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집을 찾은 아들이 개에 물려 쓰러져있는 조씨를 발견, 119구조대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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