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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항하던 여객선서 60대 승객 바다로 뛰어들어 실종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2017-09-04 07:32 송고
3일 오후 8시32분쯤 전남 고흥군 녹동항으로 입항중이던 여객선에서 한 승객이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17.9.4/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3일 오후 8시32분쯤 전남 고흥군 녹동항으로 입항중이던 여객선에서 한 승객이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17.9.4/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항구로 들어오던 여객선에서 승객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2분쯤 전남 고흥군 녹동항으로 입항중이던 여객선의 좌현 8번 데크에서 한 승객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선사 측은 승객 하선 후 선박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좌현 8번 데크에 신발과 가방 등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61)가 바다로 뛰어든 것으로 추정하고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민간자율구조선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수색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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