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도봉구청장(오른쪽)이 행정홍보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김부겸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도봉구 제공)© News1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제1회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봉구는 31일 고양시 킨덱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행정홍보대전 개막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포상 중 우수시책 분야에서 장관상을 받는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다.행정안전부와 문화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전에는 17개 광역 지자체, 131개 기초 지자체 및 79개의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주요 역점 사업 등을 홍보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날 명품정책발표대회에서 ‘자치민주주의의 꽃, 도봉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도봉구 마을공동체·협치 발전상을 소개한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추진할 ‘공공서비스 플랫폼’의 우수사례로 제시된 ‘방학3동 은행나루’도 설명한다

도봉구는 또 대한민국 홍보대전 기간 중 부스를 운영하며 창동 신경제중심지 및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 역사문화관광벨트, 아동친화·여성친화도시, 대전차방호시설 등 도시재생 사업 등 역점사업을 적극 홍보한다. 둘리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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