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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라카서 정부군-IS 교전…하루새 64명 사망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2017-08-30 18:14 송고
시리아 동부 지역 하늘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 AFP=뉴스1
시리아 동부 지역 하늘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 AFP=뉴스1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수도로 삼고 있는 시리아 라카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IS 간 교전이 벌어져 하루새 64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 인권관측소(SOHR)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라카에서는 이곳을 통해 이웃한 데이르에조르로 진입하려는 정부군과 IS 잔존 세력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발생했다.
데이르에조르는 라카에서도 세력이 위축된 IS가 통제하고 있는 시리아내 최후의 거점으로 여겨진다.


l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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