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서울 대표 사회적경제장터 '덕수궁페어샵' 31일 재개장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7-08-30 11:15 송고
지난 2015년5월9일 오후 서울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열린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참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15.5.9/뉴스1 © News1
지난 2015년5월9일 오후 서울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열린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참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15.5.9/뉴스1 © News1

서울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장터인 '덕수궁페어샵'이 31일 다시 문을 연다.

추석연휴와 중구 정동 야행행사 등이 있는 10월을 제외하고 11월4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한문에서 원형분수대에 이르는 덕수궁길에서 덕수궁페어샵을 만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가, 여성기업 및 공예작가, 장애인기업 등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퀴즈풀기와 전통의상체험, 도자기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특히 9월9일 이후 토요일에는 덕수궁피크닉도 함께 열린다.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차없는 거리로 인해 안전하고 느긋하게 덕수궁돌담길을 거닐 수 있다. 오후 12시20분 어쿠스틱 공연, 클라니넷 연주 등의 음악공연, 오후 3시 마술과 같은 퍼포먼스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강선섭 시 사회적경제담당관은 "4년째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장터인 덕수궁페어샵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it4@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