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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 안재욱·차태현·홍경민, 유부남들의 낮술파티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8-30 00:35 송고
'냄비받침'© News1
'냄비받침'© News1

배우 안재욱, 차태현, 가수 홍경민이 낮술을 하며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

안재욱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냄비받침’에서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차태현, 홍경민과 단골집에 방문해 수다타임을 가졌다.
이날, 세 사람의 둥장에 가게 사장은 "이 곳은 송중기, 송혜교도 자주 온다"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차태현은 같은 소속사 송중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송중기가 결혼에 이른 나이는 아니지만, 회사 입장에선 걱정하는 게 없는데, 스스로 결혼 후 인기가 떨어지면 일과 직결되니까 걱정하는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태현은 "나는 결혼 이후 훨씬 좋다"며 가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안재욱은 "결혼을 한 뒤 수입에는 변화가 없는데, 인기만 떨어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홍경민은 "나는 인기가 떨어진 뒤에 결혼해서 괜찮은 것 같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경민은 결혼 전 안재욱이 1박 2일 동안 음주를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고, 안재욱은 "신동엽이랑 술을 먹고 체력이 많이 안 좋아졌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런 말 하지 말라 처가댁에서 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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