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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댄싱카니발 자원봉사단 300명 26일 발대식

(원주=뉴스1) 이찬우 기자 | 2017-08-25 10:41 송고
2016 원주 다이나믹 댄싱카니발(원주문화제단 제공)© News1
2016 원주 다이나믹 댄싱카니발(원주문화제단 제공)© News1

원주문화재단은 26일 오후 2시 원주시청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댄싱카니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댄싱카니발 자원봉사자는 지난해 200여 명 규모에서 300여 명으로 늘어났다.
해외 13개국 45개 팀 1600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만 70여 명에 이른다.

러시아, 필리핀, 일본 등 결혼을 통해 원주지역에 이주한 다문화 가정 여성 10여명이 통역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면접 등을 거쳐 300명을 선발했으며 이와함께 시민심사단 200명, 시민기획단 등을 모집해 시민들이 직접 축제 관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댄싱카니발 자원봉사자를 '춤을 추자'에서 따온 '추자', 추자의 우두머리인 '추장', 홍보 서포터즈를 '댄싱메이드'로 명명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특색·조직화 하고 있다.

한편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9월15~17일 문막읍에서 프린지 축제 및 사전심사를 시작으로 9월19일 전야제, 9월20~24일 본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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