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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서현진 "고백도 첫키스도 내가 먼저"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8-25 00:43 송고 | 2017-08-25 10:29 최종수정
SBS 자기야 백년손님 © News1
SBS 자기야 백년손님 © News1

서현진이 첫키스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결혼 100일 전이라고 밝히며 연애 일화를 소개했다.
서현진은 사귀자는 말을 누가 먼저 했냐는 말에 "저는 굉장히 솔직한 성격이다. 내가 먼저 당신이 좋다"라고 털어놨다.

서현진은 첫키스는 언제 했냐는 질문에 "5번 째 만남에서 첫키스를 했다"라고 밝혔다. 서현진은 서로 사귀기로 했는데 손도 안 잡는 남자친구에게 "다음에 만나면 뽀뽀할 거예요"라고 자신이 먼저 키스하겠다고 말한 일화를 공개했다.

결혼을 앞둔 서현진은 남자 출연자들에게 결혼해서 좋은 점을 물었다. 김형범은 "외롭지 않아서 좋다. 아내 얼굴만 봐도 너무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혼자 밥을 먹지 않아 좋다"라고 말한 김형범에 김원희는 "밥은 누가 하느냐"라고 물었고 김형범은 "내가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100일을 앞둔 서현진은 "남자 친구와 연애 기간이 100일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현진은 예비 시부모에게  "어떻게 불러야 할지. 어색하지만 잘 보필하면서 살겠습니다. 어서 빨리 친해지길 바라요"라고 쑥스러운 영상 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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