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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이슈] 박하선에 황정음까지, 잇따른 2세 출산 소식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8-24 11:23 송고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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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잇따른 2세 출산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박하선과 황정음이 엄마가 된 것.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측은 24일 "박하선, 류수영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박하선씨가 지난 23일 밤,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하선씨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류수영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출산 후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돼 벅차다. 출산 소식에 주위의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며 "저희 영화 '청년경찰'도 큰 사랑 받고 있고 요즘 감사한 일이 많은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정음 역시 한 주 앞서 2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황정음이 이날 저녁 8시30분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역시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태어나 준 아이에게 고맙고, 특히 광복절이라 더욱 기쁘다.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류수영과 MBC 드라마 '투윅스'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올해 1월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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