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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광교 R&D센터' 개소…원스톱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17-08-23 11:32 송고
메디톡스가 22일 경기도 수원에서 '메디톡스 광교 R&D 센터' 개소식을 기념해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김영진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및 내외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News1
메디톡스가 22일 경기도 수원에서 '메디톡스 광교 R&D 센터' 개소식을 기념해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김영진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및 내외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News1


메디톡스가 경기도 수원 광교에 최첨단 연구 인프라를 갖춘 신규 R&D센터를 개소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에서 바이오의약품 연구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메디톡스 광교 R&D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에릭 존슨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교수, 더크 드레슬러 독일하노버의대 교수 등 국내외 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메디톡스 광교 R&D센터는 지하 5층, 지상 8층, 연면적 9,322㎡ 규모의 최신식 설비를 완한 바이오 연구센터이다.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동일 공간에서 모든 연구가 가능한 원 스톱(One-Stop) R&D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메디톡스는 광교 R&D센터에서 기존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항체치료제, 항암제, 황반변성 치료제, 유산균을 이용한 비만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도 개발한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그동안 분산돼 있던 메디톡스의 우수 연구 인력을 집결시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낼 것"이라며 "2022년까지 글로벌 바이오 기업 톱(TOP)20에 진입하겠다는 비전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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