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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美우정국승인 관광 홍보 우표 2종 기증 받아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2017-08-22 17:21 송고
이창희진주시장(사진 가운데)가 황승진대표(사진 오른쪽과)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ews1
이창희진주시장(사진 가운데)가 황승진대표(사진 오른쪽과)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ews1

진주시는 22일 진주 관광 홍보 미국 발행 우표 2종을 이노베이션 100 황승진(28) 대표로부터 기증 받았다.

시에서 기증 받은 우표 2종은 미국 우표 발행 대행사(뉴욕 경제신문)가 미국 우정국의 승인 얻어 만든 정식 미국 우표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배경으로 한 우표 20매와 촉석루를 배경으로 한 우표 20매이다.
촉석루 우표 하단에는 영문으로 'Beautiful City Jinju South Korea'가 새겨져 있다.

이날 기증은 진주 유망 IT 벤처기업 황 대표가 지난 7월 미국 뉴욕을 방문해 진주시 관광 홍보용 미국 우표를 발행해 진주시를 미국에 적극 홍보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황 대표는 뉴욕경제신문과 연계해 뉴욕 한인경제인협회, 한인단체를 방문해 뉴욕 한인들에게 진주 관광 홍보를 한 바 있다.
또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시 상공인들과 한인들의 진주유등축제 기간 진주 방문, 뉴욕경제신문 홈페이지에 진주 관광 및 유등축제 홍보 배너 게시 등 진주시를 미국 거주 한인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황승진 대표는 "미국에서 발행된 진주 홍보용 미국 우표는 추가로 더 발행하여 진주관광 홍보 카탈로그를 넣어 미국 한인 동포들에게 진주 방문을 권유하는 우편물 발송에 사용토록 하고 첨단 기술을 이용해 진주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해외에서 진주유등축제 등 진주시를 적극 홍보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미국 거주 한인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이해 고국을 찾아 가족 친지들과 추석도 보내고 진주남강유등축제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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