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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충북 대응전략 모색…23일 세미나

(충북ㆍ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017-08-22 16:21 송고
도시재생 선도지역 3곳의 개발계획.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부산, 천안, 청주. © News1
도시재생 선도지역 3곳의 개발계획.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부산, 천안, 청주. © News1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충북의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23일 오후 3시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 3층 나눔마당에서 열린다.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충북도, 충북연구원, 청주·충주·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충북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황희연 위원의 ‘도시재생 바로 알기’ 기조강연과 ‘충북 도시재생의 현황과 과제’ 등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 뉴딜은 노후 주거지와 구도심 활성화 등을 위해 매년 100곳, 공적재원 10조원을 투자하다는 게 골자다.
시행 첫 해인 올해는 세부방안 조정과 부동산 과열 문제 등으로 사업설명회, 공모 등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충북도 건축문화과 관계자는 “충북은 ‘시’지역이 3개로 타 시·도에 비해 기초지자체 수가 적어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며 “세미나에서 나오는 의견을 모아 원하는 사업이 모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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