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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5일 'G존 캠프' 개최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2017-08-22 10:22 송고
대전 G존 캠프 포스터 © News1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게임창작 캠프인 '대전 G존 캠프'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대전 G존(Game-zone) 캠프'는 지역 내에서 활발한 게임 개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전·충남지역 50여 명의 학생 및 인디개발자들이 참가한다.
행사는 기획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 참가자들이 즉석에서 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특정 주제로 프로토(Proto) 타입 형태의 게임을 개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캠프 마지막날에는 3일간 개발한 게임을 소개해 '게임기획 지존, 게임개발 지존, 게임디자인 지존, 게임인기 지존'을 뽑아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팀에게는 오는 10월 열리는 '대전 게임콘텐츠 페어'의 특별부스를 제공, 시민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
박찬종 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는 게임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현직 개발자들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제공해 지역 게임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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