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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옥택연, 서예지의 '구해줘' 입모양 인식 '구출 시작'(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8-20 23:57 송고
'구해줘' © News1
'구해줘' © News1

옥택연이 서예지를 구출하러 나섰다.

20일 방송된 OCN '구해줘'에서는 임상미(서에지)가 상환(옥택연)에게 구조 요청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환은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상미가 탄 사이비 종교 승합차와 접촉사고가 났다. 상미는 차 안에서 눈이 마주친 상환에게 '구해줘'라고 입모양으로 말했다. "술 냄새가 난다"는 상대방 측 협박으로 일단 상환과 친구들은 자리를 떠야 했지만, 상환은 상미가 남긴 메시지를 계속해서 곱씹더니 "구해달라는 것 못 봤느냐"며 그 차를 추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상환은 다시 차와 부딪혀 오토바이를 고장냈고, 그바람에 끝까지 추격하지는 못했다.

상미는 집에 도착한 후 아버지에게 "저 사람들은 사람을 죽였다. 엄마도 어떻게 될 지 모른다"고 했다. 이에 상미의 아버지는 "내가 마음을 내려놓지 않아서 엄마가 그렇게 됐다"고 말하며 종교를 믿지 않는 상미를 타박 후 방에 강제로 가뒀다.

다음날 상미는 엄마가 혹여 다칠까봐 종교에 대한 반항적인 태도를 거두고 전도를 시작했다. 상환은 거리에서 전도를 하는 상미를 발견했고, 어제 일을 떠올리며 상미에게 다가가 "위험에 처한 것이냐. 그런것이면 내가 도와주겠다"라고 말햇다.
그러나 상미는 엄마가 걱정 돼 "돌아가라"고 이야기해 상환을 당황시켰다. 상환은 계속해서 상미 걱정을 하고, 중국집 배달부에게 상미의 거주지에 대해 물어본 후, 상미의 집을 찾아가 담을 넘으며 무단침입을 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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