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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STX조선해양 사고 현장 방문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2017-08-20 19:57 송고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0일 오후 석유운반선 건조중 근로자 4명이 숨진 ㈜STX조선해양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사고 수습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경남도 제공)2017.8.20./뉴스1 © News1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0일 오후 4명의 사망자를 낸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았다.

사고 현황 등을 보고받은 한 권한대행은 STX 관계자들을 만나 불의의 사고가 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사고의 조속하고 원활한 처리를 위해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즉시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이 지휘하는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상황을 관리하기로 했다. 상황실은 재난대응과에 설치해 사고수습 시까지 지원 방안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37분쯤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의 STX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인 석유운반선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색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근로자 4명이 사망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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