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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기, 다음 주 美 잭슨홀 미팅에서 긴축신호 없을 듯

"유로화 하락 반응"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7-08-17 01:20 송고 | 2017-08-22 01:59 최종수정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 AFP=뉴스1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 AFP=뉴스1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다음 주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긴축 신호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각) 미국의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드라기 총재는 오는 24~26일 연준이 개최하는 잭슨홀 미팅에서 통화정책 변경을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CB대변인은 이날 드라기 총재가 역동적인 글로벌 경제의 촉진이라는 이번 심포지움의 주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들은 드라기 총재가 지난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합의한 대로 가을까지는 통화정책 논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0.32% 하락한 1.1697달러를 기록 중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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