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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문제 행동, '서당개'에 보내세요"

네슬레 퓨리나·강동구·유기견없는도시,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2017-08-14 11: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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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대표 이상률)의 반려동물 사업부문 네슬레퓨리나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 '서당개(서툰 당신의 개)'의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당개' 프로그램은 네슬레퓨리나와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가 함께 운영한다.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발생하는 가족 및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개설됐다.
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 보호자 혹은 반려견을 보다 더 잘 키우고 싶은 보호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3기(9월 2일부터 9월 30일)와 4기(10월 14일부터 11월 11일)로 나눠 진행하며 한 반에 10명씩 총 3반이 한 기수로 교육을 받는다. 비용은 교육비, 교재비, 간식비를 포함해 2만원.

교육은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 이론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자주 짖거나 공격적으로 사람을 무는 행위, 배변장애 등 반려견 문제 행동 교정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교육 기간 동안 반려견의 연령, 건강 상태, 생활패턴에 맞는 퓨리나 사료가 매주 제공된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상반기 '서당개' 졸업생들이 반려견의 긍정적인 변화와 교감을 직접 느끼며 프로그램에 만족한 만큼 하반기 참가자들도 교육을 통해 반려견과 좋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슬레 퓨리나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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